경주/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티벳 장경연구소(소장 윤영해)는 21일 교내 원효관 글로벌 에이스홀에서 '2013년 하계 학술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티벳 장경연구소가 귀류 논증 중관학의 백미인 '월칭 보살의 입중론'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반야사상을 널리 선양한 용수 보살의 중관 사상이 반야의 궁극적 견해임을 이해하고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갸초(인도 논리대학), 김현구(호남불교문화연구소), 텐진 남카(동국대 티벳장경연구소)교수 발표에 이어, 안성두(서울대), 차상엽(금강대), 정성준(동국대), 양오영(동국대) 교수 등이 토론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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